[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275회 : 희망의 빛을 연주하는 사람들
캄캄한 어둠속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희망의 빛을 연주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 2003년 창단한 세계 최초, 유일의 시각장애인 예술단.
악보를 볼 수 없기에 짧게는 몇 주에서 길게는 몇 달에 걸쳐 소리로 악보를 외워
연주하는 이들은 극한의 노력을 통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기적의 예술단'이라 불리며 각종 해외 언론에까지 소개될 정도인데...
20년째 연간 100회 이상이 공연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연주를 통해 다른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물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하는 단원들.
그래서 매 공연 때마다 기분 좋은 설레임과 긴장감이 감돈다.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물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예술단의
감동적인 공연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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